건보공단, 사회복지협의회와 ‘건이강이 스케일업’
보건·복지 분야 사회혁신 조직 6개 기관 모집
[헤럴드경제 도현정 기자]한국사회투자(대표 이종익)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과 보건·복지 분야 사회혁신 조직 육성에 나선다.
한사투는 위 두 기관과 함께 ‘건이강이 스케일업(Scale-Up)’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할 사회혁신조직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바이오와 의료기기, 복지, IT 등 기술기반 혁신솔루션으로 헬스케어 분야 사업을 확대하고, 소셜임팩트를 확장하려는 소셜벤처 등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주최, 한국사회복지협외희와 한사투가 주관하는 것으로, 보건·복지 분야 사회 혁신조직을 발굴하고 비즈니스 스케일업과 투자 연계까지 지원된다. 프로그램에 선정된 6개 기관에는 총 3000만원의 사업지원금과 공간 및 홍보 마케팅 지원이 되는 성장지원패키지가 제공된다. 16주간의 액셀러레이팅과 총 1억원의 임팩트 투자를 통한 비즈니스 스케일업도 지원된다.
액셀러레이팅은 심화 경영진단을 시작으로 기업가치 고도화 컨설팅과 자기설계 전문분야 멘토링, IR 멘토링 등 각 기업에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임팩트투자는 최대 30인의 투자자와 전문 평가사를 대상으로 테이블 미팅 형식의 ‘딜 쉐어 라이브(Deal Share Live)’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바이오, 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의료시스템 등 보건분야와 돌봄·요양 서비스, 교육·문화복지 등 복지분야다. 설립 7년 이하의 소셜벤처나 사회적경제조직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 단, 개인사업자는 해당되지 않는다. 프로그램 모집은 다음달 19일까지다.
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보건 복지 분야에서도 바이오, 의료기기, 복지, IT 등 기술기반 혁신 솔루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국민건강보험공단, 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전문적인 액셀러레이팅으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사회혁신조직의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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