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연㈜평화 회장· 권인욱㈜피유시스 대표이사도 금탑산업훈장
[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하현회㈜LG유플러스 부회장, 김무연㈜평화 회장, 권인욱㈜피유시스 대표이사가 31일 상공의 날을 맞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을 열고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산업경쟁력 강화 등에 기여한 상공인과 근로자 190명에게 훈장과 산업포장, 대통령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상공의 날 행사는 1974년부터 매년 3월 셋째 수요일에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9일 최태원 신임 대한상의 회장 취임일 등을 감안해 이날 개최된 가운데 ‘코로나 너머 일상으로, 위기 너머 희망으로, 한국 너머 세계로 나가자’는 의미에서 ‘너머(beyond)’라는 비전이 제시됐다.
이날 정부포상을 받은 수상자들은 ▷산업활력 회복(수출·한국판뉴딜) ▷산업구조 혁신(주력산업 혁신·신산업 창출) ▷K-방역·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낸 8명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포상했다.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하현회 부회장은 지난 35년간 LG의 주요계열사의 CEO를 역임하면서 적극적인 R&D 투자로 4차산업혁명 토대를 마련했다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LG 의인상 제정·운영 등 사회공헌활동, 중소협력사와의 상생, 좋은 일자리 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에도 크게 기여했다. 또 5G 구축·신산업 발굴로 디지털 전환의 토대를 마련해 디스플레이·TV산업 글로벌 경쟁력 확보에 기여했다는 평이다. .
김무연 회장은 국내 섬유산업 발전과 신기술 개발의 산증인으로 50여년간 염색과 날염 기술에 대한 지속적 투자와 연구개발(R&D0로 한국 섬유산업의 혁신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초박막 탄소섬유 제품 등 섬유신소재 개발·수출(2020년 210억원), 대규모 설비자동화 투자(2017~2019년 12억원)를 통한 수익성 개선(당기순이익 40% 개선), 폐가스 재활용 회수기기 개발로 친환경 에너지 절감(연 2.7억원)에 기여했다.
권인욱 대표는 제조업 및 사회간접인프라(SOC) 분야 핵심소재인 폴리우레탄 기술개발에 매진하면서 탄소중립형 친환경 시멘트 대체재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이를 통해 바이오기반 산업소재 개발 등 그린소재산업 성장에 크게 기여했다. 바이오기술 기반 자동차 내장소재 개발로 그린소재산업 성장에도 기여하면서 현대자동차 친환경 수소전기차 내장재로 공급하여 수출증대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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