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보호 종료 아동 지원 <열여덟 어른>캠페인에 정기 기부 약정

(왼쪽부터)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 임소희 킴스인더스트리 대표, 김문철 케이엔티 대표

[헤럴드경제] 주식회사 킴스인더스트리와 주식회사 케이엔티가 비영리 공익재단 아름다운재단에 정기 기부를 약정했다. 기부금은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은 아동복지법에 따라 만 18세가 되면 시설을 떠나 자립해야 하는데, 이들을 가리켜 ‘보호 종료 아동’ 이라 한다. 자립 교육을 충분히 받지 못한 채 퇴소한 보호종료청년들은 주거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정서적으로도 외로움을 겪는 등의 문제가 지적돼 왔다.

지난 2001년부터 <대학생 교육비 지원사업>을 통해 보호 종료 아동의 학업과 생활을 지원해온 아름다운재단은 2019년부터 현재까지 <열여덟 어른> 캠페인을 전개해 오는 등 보호 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고 이들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해부터는 대학 비진학 보호종료아동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으며, 자립을 위한 경제교육 지원도 진행될 전망이다.

킴스인더스트리와 케이엔티는 이번 정기 기부 약정으로 위와 같은 아름다운재단의 보호 종료 아동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김문철 케이엔티 대표는 "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위치에 오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이자리에 오기까지 받았던 도움처럼 성인이 되어 갈 곳 없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임소희 킴스인더스트리 대표는 “기계 제작 등에 관심이 있는 아이들에게 일할 기회 또한 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아란 아름다운재단 나눔사업국장은 “이번 나눔을 계기로 보호 종료 아동을 응원하는 손길이 우리 사회 곳곳에 있음을 알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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