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 목전 사죄, 국민 납득 못해”
이낙연 사과 ‘동정표’ 흐름 차단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사과한 것을 놓고 “정치에서 후회는 끝을 의미한다”고 했다.
이는 이 위원장의 사과가 여당에 대한 동정표로 이어지지 않도록 차단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선대위 서울동행 회의를 열고 “전날 여당 선대위원장이 ‘부동산 정책은 여당 실패’라고 자임하고 후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는데, 정치에서 후회는 끝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간에는 정부가 왜 솔직히 부동산 정책 실패를 자임하지 않고, 4·7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실패를 자임하느냐”라며 “일반 국민이 납득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근본적으로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시행할지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국민에게 제시해야 한다” 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국을 대하는 태도도 비판했다. 그는 “우리 정부는 지난 연말까지만 해도 백신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지냈다”며 “(그 결과)한 언론은 대한민국은 백신 접종을 늦춰 경제적으로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2월부터 국내에서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는데, 문 대통령의 그런 이야기를 지금 아무도 이해할 수 없다”며 “전혀 불가능한 것으로 판명됐기 때문으로, 이 정부가 과연 무엇을 알고나 이야기를 하는지 국민이 납득하지 못하고 있다”고 다그쳤다. 이원율 기자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프롬프트의 신법 [‘오늘’에 대한 우리 이야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901.203c531a96884d4da174595cad521d59_T1.pn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