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윤정희(부산) 기자] 최근 부산 문현금융단지에 새롭게 둥지를 튼 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 분야 지역 글로벌 전문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한다.
부산시는 4일 오후 5시 시청 26층 회의실에서 한국남부발전, 부산테크노파크, 주관기업 5개사 등과 부산의 경제성장을 견인할 경쟁력있는 에너지 선도기업을 글로벌 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부산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한 김태우 한국남부발전 사장, 김태경 부산테크노파크원장과 주관기관 대표 등이 참석한다.
이번 협약체결로 최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로 본사를 이전한 한국남부발전이 부산지역 에너지 부품소재 선도기업의 특화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지원하게 된다. 우선 1단계로 올해부터 2016년까지 50억원을 지원하고 부산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선정기업 발굴과 기술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올해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기업은 금오기전㈜, ㈜엔엘피, ㈜나라코퍼레이션, 터보파워텍㈜, ㈜위비즈의 5개사로 특화된 에너지 분야의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 구매지원 등 연계협력 사업을 지원받게 된다.
이번 ‘부산 글로컬 에너지 선도기업 육성 프로젝트’는 부산 기업에 한정해 추진하는 한국남부발전의 새로운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지역 기업의 연구개발(R&D)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연 매출 7조원 규모로 부산 이전 공기업 중 최고의 매출을 자랑하는 한국남부발전은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공익적 책임 수행에서 더 나아가 사회적 공헌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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