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개장 앞둔 지상부 공원, 18일까지 이름 공모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유동균)는 당인동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 공원(가칭)에 대한 명칭 공모를 오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오는 9일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공원의 개장을 맞아 진행한다. 새 이름은 문화, 지리, 역사적 의미 등이 함축적으로 표현되고 부르기 쉬우며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명칭이면 된다. 구는 마포구 지명위원의 자문을 거쳐 최종 1개를 선정한다.
마포구민 뿐 아니라 마포구에 관심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마포구 누리집(www.mapo.go.kr) 공지사항을 참고해 첨부된 응모 서식을 작성한 뒤 마포구 공원녹지과로 전자메일(123123@mapo.go.kr)로 제출하면 된다.
당인리 서울화력발전소 리모델링 사업은 1단계 사업을 통해 발전소 지하화 및 지상부공원 조성은 완료된 상태다. 오는 2023년까지 2단계 사업을 통해 폐기 4·5호기를 산업유산 체험공간, 500석 규모 공연장, 전시장 등의 문화창작공간을 짓고 한강과 연접한 부지에는 수영장, 풋살장, 종합체육관이 있는 주민편익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당인리 발전소의 역사, 지역적 특성을 비롯한 새로운 공원의 문화적 가치 또한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이 서울화력발전소 지상부공원의 새 이름으로 선정되길 기대한다”라며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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