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스포츠(경남 김해)=최웅선 기자] 안시현(30 골든블루)이 지난 해 복귀전이었던 ADT캡스 챔피언십에서 오랜 공백에도 불구하고 ‘톱10’에 들어 골프 팬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안시현은 성공적인 복귀무대가 됐던 ADT캡스 챔피언십 개막을 앞두고 팬들을 위해 아이언샷 특강에 나섰다. 안시현이 정확한 아이언 샷을 구사하는 이면엔 일정한 ‘프리샷 루틴’이 자리잡고 있다. 안시현은 “아이언샷의 오차 범위를 줄이려면 샷을 하기 전 공과 깃대를 잇는 가상의 선을 설정한 뒤 공 1m 전방에 가상의 점을 찍고 그 점을 타겟으로 삼아 클럽 페이스를 직각으로 정렬해야 한다”며 “이렇게 할 경우 타겟에서 벗어나는 미스 샷을 줄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 총상금 5억원이 걸려 있는 ADT캡스 챔피언십 2014는 오는 7일부터 사흘간 경남 김해의 롯데 스카이힐 김해CC에서 열린다. 허윤경(24 SBI저축은행)의 2주 연속 우승 여부와 백규정(19 CJ오쇼핑), 고진영(19 넵스)의 신인왕 경쟁이 주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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