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기자]박효신은 콘서트 티켓 예매를 오픈하면, PC방으로 향하는 사람들이 있다. 티켓예매 오픈과 동시에 수십만 트래픽이 동시에 걸리기 때문에 0.01초라도 빨리 클릭을 하기 위해서다. 티켓 구매 희망자들은 “박효신 공연 티켓 예매가 웬만한 대학 인기 강좌 수강신청보다 더 어렵다”고 전했다.
그래서 박효신 소속사 가수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12월 13일과 14일 양일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박효신의 단독 콘서트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 공연을 전국으로 확대했다.
기자는 얼마전 지인의 결혼식장에 축가를 부르기 위해 온 박효신에게 “효신씨가 나카시마 미카보다 ‘눈의꽃‘을 더 잘 부른다”고 말한 적이 있다. 실제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 푹 빠질 수 있었던 데에는 그가 부른 ‘눈의 꽃‘이 한몫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박효신이 ‘야생화’를 처음으로 라이브로 부르는 것을 들을 수 있는 기회라 팬들은 더욱 설레인다.
그의 주옥 같은 히트곡과 독보적인 목소리, 그리고 환상의 세계를 연상시키는 무대연출이 곁들여질 ‘박효신 15주년 라이브 투어 <HAPPY TOGETHER>’의 서울 공연은 오는 12월 13일(토) ~ 14일(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내 체조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부산공연 티켓 예매는 4일, 광주공연 티켓예매는 5일 오픈될 예정이다.
박효신은 1999년 1집 앨범 ‘해줄수 없는일’을 발표하고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특유의 창법으로 수많은 히트곡들과 명곡들을 탄생시켰다. 특히 박효신은 지난 3월 선보인 ‘야생화’가 8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음원차트 상위권에 랭킹되어 변함없는 박효신 파워를 보여주고 있으며,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HAPPY TOGETHER>는 서울을 비롯해 인천, 대구, 부산, 광주 도시 공연 모두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편, 박효신의 소속사인 젤리피쉬는 박효신의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메시지를 공개했다.
젤리피쉬는 4일 0시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효신의 데뷔 15주년을 축하합니다. 좋은 음악으로 함께 해주어 고맙습니다. Happy 15th Anniversary!”라는 축하 메시지와 함께 데뷔 15주년 축하 포스터를 함께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박효신은 포근한 니트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흑백 배경 속 박효신의 모습과 붉은 색으로 표시된 Happy 15th Anniversary라는 문구는 대조를 이르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것.
또한 박효신의 데뷔 15주년을 맞이해 팬들은 “당신의 목소리가 우리 삶에 스며들어 온지 15년!”, “1999년 11월 4일 영원히 빛날 별 하나가 이 세상에 왔습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담은 광고판을 시내에 게재했으며, 각종 온라인 연예게시판에는 팬들의 축하글이 잇따라 게재돼 박효신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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