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정 추기경의 프란치스코 교황 첫 알현. 서울대교구 제공
2013년 정 추기경의 프란치스코 교황 첫 알현. 서울대교구 제공

프란치스코 교황이 정진석 추기경의 선종을 애도하며, 영원한 안식을 기원했다.

서울대교구 대변인 허영엽 신부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바티칸 뉴스를 통해 “정 추기경님의 선종을 애도하고 영원한 안식을 기원한다”는 애도 메시지를 발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메시지는 5월 1일 정 추기경 장례미사에서 주한 교황대사 알프레드 슈에레브 대주교가 대독할 예정이다.

허 신부는 정 추기경의 선종과 관련, 로마 바티칸을 비롯한 많은 기관에서 애도와 추모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며 감사를 전했다. 교황청 추기경회의의 수석 추기경 조반니 바티스타 레 추기경은 “정 니콜라오 추기경님의 영혼을 보호해 주시길 기도한다”고 하셨고, 인류복음화성 장관 루이스 안토니오 타글레 추기경도 “고인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한다”며 조전을 보냈다고 전했다.

한편 정진석 추기경 선종 조문 이틀째인 29일까지 약 2만명이 명동대성당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윤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