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불발 학교는 373개교…1주 전보다 294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성덕고등학교 교정이 11일 원격수업으로 한산하다. [연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성덕고등학교 교정이 11일 원격수업으로 한산하다. [연합]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된 학생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육부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일주일 간 전국에서 확진된 유치원생과 초·중·고교 학생이 331명에 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일 평균 47.3명꼴로, 지난 달 8~14일 이번 학기 최다인 58.3명꼴까지 증가한 뒤 꾸준히 감소해 지난 달 29~이달 5일 45.6명까지 줄었다가 다시 반등했다.

이로써 이번 학기 누적 코로나19 학생 확진자는 3238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1주간 교직원 확진자는 64명으로,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507명이 됐다.

코로나19 여파로 원격수업으로 전환한 학교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체 유치원과 초·중·고교의 1.8%에 해당하는 373곳으로 집계됐다. 1주 만에 294곳이나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제주 지역이 165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117곳), 서울(32곳), 광주(21곳) 순이었다.

등교 수업하는 유·초·중·고교생(12일 오후 4시 기준)은 435만5000명으로, 전체 학생의 73.4%에 달했다.

한편, 최근 1주간 대학생 확진자는 143명,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15명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누적 대학생 확진자와 대학 교직원 확진자는 각각 1410명, 145명이 됐다.

yeonjoo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