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미혼여성들은 ‘전망좋은 레스토랑’에서 프로포즈를 받고 싶어 하며, 프로포즈를 받고 싶은 연예인으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체험여행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12월 개봉 기대작 ‘상의원’ 등을 통해 급부상한 유연석을 꼽았다.

하나투어(대표 최현석)가 오는 15, 16일 개최 예정인 ‘하나투어 결혼박람회’를 앞두고 20~30대 미혼여성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혼의식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미혼여성들의 마음을 빼았은 유연석은 아프리카 어린이들이 꿈을 위해 에티오피라를 방문했을때의 체험담과 여행기록을 엮어 ‘유연석의 DREAM’(페이퍼북)을 펴내기도 했다. 따뜻한 감성과 이지적인 면을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는 배우이다.

‘그와 함께라면 국제 결혼이어도 괜찮다’는 설문에는 한 종편의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통해 ‘알차장’으로 알려진 이탈리아 알베르토가 45.3%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었고, 벨기에의 줄리안이 2위를 차지했다.

허니문 희망지와 관련, 영화 속 최고의 로맨틱 여행지에 대한 질문에는 ‘냉정과 열정 사이’의 이탈리아 피렌체와 ‘미드나잇 인 파리’의 파리가 각각 1,2위에 올랐다.

하지만 미혼여성들의 이같은 바람과는 달리 선배 신혼부부들의 행선지는 달랐다. 하나투어가 올해 1~10월 허니문을 떠난 고객들의 행선지를 분석한 결과 동남아(50%), 남태평양(17.4%), 미주(17.3%), 유럽(14.7%) 순이었다. 그나마 과거에 비해 유럽이 늘었다고 하나투어측은 설명했다.

11월15,16일 오전10시~오후7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호림아트센터에서 진행되는 ‘하나투어 결혼박람회’는 웨딩, 허니문, 혼수.예물, 가전 등 결혼에 필요한 모든 것이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다. 인기 허니문 여행지 경매, 얼리버드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비신랑, 신부를 맞이할 예정이다. 박람회 무료참가신청을 할 홈페이지는 포털 검색창에 ‘하나투어 결혼박람회’라고 입력하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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