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많은 비 예보

내일 아침까지 내릴 듯

중부 내륙에 짙은 안개

낮 최고 21~27도…서울 24도

비가 내린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
비가 내린 지난 4일 오전 서울 용산구 용산역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수요일인 26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 동안 수도권과 강원 영서에 5㎜ 안팎의 비가 내리겠다.

오후에 제주부터 시작된 비는 밤에 전남권·경상권으로, 다음날 새벽 전북과 경남권으로 확대됐다가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26일 오후부터 다음날 낮까지 제주(북부·서부 제외) 20∼80㎜, 전남권·경남권·제주도(북부·서부)에 10∼30㎜의 비가 내리겠다.

이날 오전 7시 현재 서울의 기온은 12.7도로, 전날 같은 시각 기온(13도)과 비슷했고, 최저기온(11.9도)에 비해서는 1도가량 높았다. 낮 최고기온은 21∼27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24도로, 전날(19.3도)에 비해 5도가량 높을 것으로 예측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겠다. 아침까지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오는 29일까지 천문조로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남해안과 서해안은 만조 시 해안가와 갯바위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 앞바다에서 0.5∼2.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남해 0.5∼2.5m, 서해 0.5∼3.0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