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식기 렌탈 및 세척 스타트업 뽀득은 27일 롯데시네마와 함께 영화관 내 일회용품 사용 절감에 나선다고 밝혔다.
뽀득이 이번에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 제공하는 다회용기는 PP소재의 컵으로 자체 개발해, 자원순환이 가능한 컵이라는 설명이다. 고객이 컵 이용 후 폐 드럼통으로 제작한 다회용기 전용 반납기를 통해 반납하면 뽀득이 이를 수거 후 철저하게 세척·소독한 후 다시 컵을 롯데시네마에 제공한다. 고객은 음료 구매 시 자율적으로 일회용기와 다회용기를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롯데시네마는 지난 1월 업계 처음으로 친환경 시네마 선언과 함께 영화관의 소모품들을 환경 친화적인 제품으로 바꿔가고 있다. 테이크 아웃과 배달 서비스 제공 시 국제산림협의회(FSC)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하는 중이다. 생분해성 빨대와 나무 포크도 사용하고 있다.
뽀득 관계자는 “환경을 보호하겠다는 뽀득의 사회적인 목표를 롯데시네마와 함께 하게 돼 기쁘며 양사가 함께 큰 시너지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롯데시네마에서는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영화관에서도 용기내 주세요’라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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