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54개동 200여개 업소 대상
업소 당 최대 250만 원 설치지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남성사계시장 사계길(동작대로29길 일대) 일대에서 노후 불법 간판들을 지역 특색을 살린 간판으로 교체한다고 27일 밝혔다.
대상은 이 일대 건물 54개동, 200여 개 업소 간판이다. 사업비 총 5억 원을 들여, 1개 업소 당 최대 250만 원의 개선·설치비를 지원한다. 이 사업은 연말까지 계속된다.
새 간판은 남성사계시장의 봄‧여름‧가을‧겨울거리의 테마에 어울리는 디자인으로 교체하고, 창의적인 건물 입면 디자인과 거리 환경 개선으로 간판 시인성을 높인다. LED 간판의 경우 에너지 절약형 LED 조명과 타이머 스위치 등을 설치해준다.
먼저 건물주와 점포주, 상인회, 디자인 전문가 등을 중심으로 간판개선 주민위가 구성되고, 간판 디자인 결정, 설치 협의‧계약 등 기타 필요사항을 구와 공모‧협약을 통해 추진한다.
의견이 있는 사업지구 내 법인‧단체 또는 개인은 다음달 11일까지 기본계획에 대한 찬‧반 여부와 그 이유, 법인명 등을 기재한 의견서를 가로행정과(노량진로 74, 유한양행 5층)로 방문 또는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구는 제출된 의견사항을 충분히 검토한 후 오는 12월까지 간판 개선‧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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