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야권의 유력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신임 대표에게 당선 축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은 가운데 두 사람이 이날 직접 소통의 물꼬를 트면서 입당 논의도 급물살을 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표는 이날 "윤 전 총장이 오늘 오전 당선을 축하한다는 문자를 먼저 보내왔다"고 밝혔다. 다만 "입당 이야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저도 대선 승리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는 답장을 보냈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의 당선 축하 문자 타전은 6·11 전당대회에서 이 대표가 선출된 지 이틀만이다.
이 대표는 "윤 전 총장과 직접적으로 연락한 것은 처음"이라며 "통상적인 덕담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윤 전 총장을 (대권주자로) 특정해서 언급하지 않겠다는 취지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며 "모든 대선 주자들에게 불가근불가원 원칙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간 윤 전 총장을 향해 8월 중순께 시작될 것으로 보이는 당내 대선 경선에 참여할 것을 요구해왔다. 이른바 '경선버스 정시출발론'이다.
이 대표는 앞서 언론 인터뷰에서 "경선 일정을 아무리 당겨도 실무적으로 8월 중순 이후에나 시작이 가능하다"며 "윤 전 총장이 만약 8월 정도까지 (입당을) 결심하지 못하면 국민들 입장에서도 답답한 지점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