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이달 중 서대구산단 활성화구역 내 복합지식산업센터를 준공하고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센터는 산업단지 전체의 업종 구조고도화를 선도하기 위해 일정 구역을 전면 개발해 산업단지의 거점기능을 수행하게 함으로써 민간 자력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서대구산단 재생사업 활성화구역 개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활성화구역 개발사업은 복합지식산업센터 건립 부지, 복합용지 조성 공급, 농산물 비축창고 일부를 현 상태로 존치·보존하는 문화재생 등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준공하는 복합지식산업센터는 총사업비 673억원을 들여 2019년 6월 착공했다.
대구시,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이 202억원을 공동 출자하고 주택도시기금이 330억원을 융자해 리츠(REITs)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하 2층~지상 9층 규모에 업무형 공간 90실, 제조형 공간 48실, 지원시설 16실, 창고 13실 등 모두 167실을 조성해 10년간 임대 운영한 후 분양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 맞춤형 기술지원, 경영컨설팅, 판로 개척, 마케팅 등을 지원해 입주기업들의 빠른 정착을 유도할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서대구복합지식산업센터가 중소기업 및 창업기업 공간 확보 등으로 노후된 서대구산단 산업구조고도화를 견인하는 혁신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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