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상윤 기자]김준기 동부그룹 회장은 지난 6일 강원 춘천 춘천베어스호텔에서 열린 제9회 ‘동곡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앞줄 오른쪽 세 번째)이 박흥수 강원정보문화진흥원(앞줄 맨 오른쪽ㆍ지역발전 부문) 등 관계자ㆍ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랜만에 바깥 나들이에 나선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선친은 평생을 강원도 발전을 위해 일하신 분들 중 한 분”이라며 “그 뜻을 계승해 기업가로서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강원인의 긍지를 갖고 향토 강원도의 경제, 사회, 문화 발전에 동부와 함께 미력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밝혔다.
‘동곡상’은 7선 국회의원으로 대한민국 헌정회장, 강원일보 제2대 사장 등을 역임한 동곡(東谷) 김진만(1918∼2006) 전 국회 부의장이 자신의 아호를 따 1975년 제정했다. 동곡사회복지재단은 신군부 등장으로 시행 5년 만에 중단됐던 ‘동곡상’을 2011년 부활시켰다. 재단은 김 전 부의장의 장남인 김 회장이 1989년 사재를 출연해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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