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환경·교육환경·민원행정서비스 만족도↑

거주 만족하는 이유는 교통체계·녹지·여가 순

광진구청사. [광진구 제공]
광진구청사. [광진구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구정 운영 및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를 통해 행정서비스를 개선하고 촘촘한 방역체계를 보완한 결과, ‘2021 광진구민 행복지수 정기 설문조사’에서 구정 만족도가 대폭 상승했다.

이번 조사에서 광진구 구정운영에 대한 ‘만족’ 응답 비율은 92.2%였으며, 종합만족도 점수는 74.4점으로 2018년 대비 12.3점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만족도는 10개 분야별 만족도와 전반적 만족도의 100점 환산값을 평균하여 산출한 값이다.

특히, 광진구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구민의 평가는 91.3%가 만족한다고 응답했고, 전 구민 마스크 지원(52.1%), 코로나19 알림(16.3%)에 대한 긍정 평가가 높았다.

가장 만족하는 정책분야는 자연환경(77.39점), 교육환경(75.89점), 민원행정서비스(75.86점)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광진구민의 89.4%가 광진구에 거주하는 것이 만족스럽다고 응답하였으며, 그 이유는 편리한 교통체계와 녹지·여가환경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광진구 주요 사업 중 ‘KT부지 첨단업무 복합단지 조성’이 인지도가 가장 높았고, 가장 기대되는 신규 사업으로는 ‘어린이·청소년 마을버스 교통비 무상지원’과 ‘구민생활안전보험 및 자전거 단체보험 자동가입’ 순으로 조사됐다.

구는 이번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구정 전 분야를 현시점에서 재진단하고 취약분야를 점검해 개선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조사는 2021년 5월 6일부터 5월 17일까지 만 18세 이상 거주 구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조사 내용은 지역가치 제고, 지역경제 활성화, 교통환경, 주거·생활환경 등 10개 분야별 만족도와 구정 전반 만족도와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다.


kacew@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