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은 한시 생계지원금을 163가구에 8000만원을 지원했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지원금은 소득이 줄었지만 다른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받지 못한 기준 중위소득 75%(4인 가구 기준 365만원) 이하이면서 재산기준(시지역 3억5000만원 이하·군지역 3억원 이하)을 충족한 저소득층 가구 등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달 10일부터 한시 생계지원금 신청하지 못하는 가구가 없도록 적극적인 사업을 홍보했다. 그결과 당초 지원계획 대비 약163% 신청 접수했다.
소득감소를 증빙하기 힘든 일용직과 노점상 등 위기가구에는 소득감소 신고서를 제출 받았다.
군 관계자는 “한시 생계지원 대상은 선정심의를 거쳐 실질적으로 어려운 가구들에게 지원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지원금은 가구원수 상관없이 가구별 50만원을 지난 25일 158가구에 지급을 완료했다.
또 소규모 농가 등 경영지원 바우처(30만원)를 지급받은 대상 5가구에 한해 차액분 20만원을 전날인 28일에 지급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이번 한시 생계지원금 지원으로 관내 저소득 가구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는 등 사회적 안정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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