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목요일 확진자 규모로는 최대치
마포구 음식점 관련 시 확진자 28명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300명대를 기록했다.
2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울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347명을 기록했다. 서울시 일일 확진자는 지난달 29일 375명으로 올해 들어 최다치를 기록한 뒤, 사흘째 300명을 웃돌고 있다. 올들어 목요일 확진자 규모 가운데 가장 많은 수치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337명, 해외 유입이 10명이었다.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강서구 소재 실내체육 시설 관련 5명,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 시설 관련 3명, 마포구 및 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동대문구 소재 고시텔 관련(2021.6) 2명 등이다.
한편 마포구 음식점 관련 클러스터의 서울시 확진자는 총 28명인 상황이다. 19일 홍대에 모인 원어민 강사는 총 4명이다. 델타 변이와 관련돼 현재까지 확인된 서울시 확진자는 20명으로, 델타 바이러스 특성상 전파 속도가 빠른만큼 시에서도 전파 추이를 면밀히 주목하고 있다.
이밖에 감염경로는 기타 집단 감염 13명, 기타 확진자 접촉 149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 16명, 감염 경로 조사중 147명 등이다.
한편 서울시는 거리두기 체계를 7일까지 기존 방역지침대로 유지한다.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도 유지되나, 접종 완료자는 사적모임 제한 인원에서 제외하는 등 이날부터 백신 접종 인센티브는 예정대로 적용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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