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들에 자산 유동화 기회 제공
7월8일까지 주당 6만1570원에
LS전선은 K-OTC(장외) 시장을 통해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7일 밝혔다. 주식 양도 신청 기간은 6월 8일부터 7월 8일까지다.
LS전선 주식은 수년간 최초 공모가 대비 평균 65% 수준에 머물렀다. 회사측은 주주들에게 묶여 있던 자산의 유동화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LS전선은 기업공개(IPO)를 기다려 온 주주 보상 차원에서 주당 매수 가격을 6만1570원으로 책정했다. 2010년 최초 공모가는 5만7500원이었다. LS전선은 IPO는 향후 해저 케이블과 전기차 부품 등 성장을 위한 투자가 마무리 되고, 기업가치를 시장에서 제대로 평가받을 수 있는 시점에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LS전선의 총 발행주식수는 1875만397주이며, 지주사인 ㈜LS가 89.3%, 소액주주 등이 10.7%를 보유하고 있다. 회사측은 이번 자사주 매입에 주주들이 적극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정환 기자
atto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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