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자산가치총액 60조2573억원…전월비 2.7% 감소

일평균 거래대금 2조443억원…전월비 21.7% 급감

[사진=123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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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 규모가 5월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형 ETF 거래는 전월 대비 줄어든 반면, 해외형 ETF 거래는 전월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월 ETF 시장의 순자산가치총액은 60조2573억원으로 전월 61조9520억원 대비 1조6947억원(-2.7%) 감소했다.

ETF 시장의 일평균 거래대금은 2조443억원으로 전달 2조6111억원보다 5668억원(-21.7%) 급감했다.

코스피에서 ETF가 차지하는 비중도 줄어들었다. 6월 코스피 시가총액 대비 ETF 자산총액의 비중은 2.6%로 5월 2.8%보다 0.2%포인트 작아졌다.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 대비 ETF 일평균 거래대금의 비중도 전월(16.3%)보다 4.2%포인트 떨어진 12.1%로 집계됐다.

ETF 상품 유형별로 보면 국내형 ETF의 순자산가치총액은 50조6637억원으로 전달보다 2조2676억원(-4.3%) 줄어든 반면, 해외형 ETF의 순자산가치총액은 9조5936억원으로 전월 대비 5729억원(6.4%) 늘어났다.

일평균 거래대금 역시 국내형 ETF는 1조8986억원으로 전월보다 5842억원(-23.5%) 감소했지만 해외형 ETF는 전월보다 173억원(13.5%) 증가한 1456억원을 기록했다.

6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가장 많은 ETF는 ‘KODEX 레버리지’로 하루 평균 4453억원이 거래됐다. ‘KODEX 200선물인버스2X’는 일평균 거래대금이 2722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 ▷KODEX 200(일평균 거래대금 1800억원) ▷KODEX 인버스(1023억원) ▷KODEX 코스닥150 레버리지(1015억원) ▷KODEX 코스닥150선물인버스(842억원) ▷KOSEF 단기자금(728억원) ▷KBSTAR 단기통안채(722억원) ▷KODEX 단기채권PLUS(716억원) ▷KBSTAR 단기국공채액티브(603억원)가 차례로 3~10위에 올랐다.

한편 상장지수증권(ETN) 시장의 지표가치총액은 7조3502억원으로 전월보다 2872억원(4.1%) 증가했지만 일평균 거래대금은 312억원으로 전월 대비 162억원(-34.2%) 감소했다.

김현경 기자


pin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