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2021년도 제3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 추진 등을 위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시의회에 제출한 추경안은 당초 예산 9조6522억원보다 4155억원(4.3%) 증가한 10조677억원 규모다.

세입재원은 부동산 취득세 등 지방세 수입 1500억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 및 희망근로 지원사업 등 국고 보조금 1268억원, 세외수입 424억원, 교부세 360억원 등이다.

이번 추경은 소상공인 등에 대한 금융지원과 소비회복 여건 조성 등 3차 대구형 경제방역 대책을 중점 지원하고 코로나 방역 및 민생 안정 강화 등 코로나19 극복에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는 대구행복페이 추가 지원 예산 352억원, 복지 확대와 방역·시민 안전 문화예술체육계 지원 등에 3300억여원, 구미 해평취수장 공동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상생발전 지원금 100억원도 포함됐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번 추경안을 편성했다”며 “여기에 정부 제2차 추경안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등의 집행도 긴밀히 협의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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