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낙영 시장이 8일 경주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다음달 1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주낙영 시장이 8일 경주시청에서 언론 브리핑을 갖고 다음달 11일 경주에서 개막하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경북 경주에서 오는 8월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열린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8일 경주시청 프레스룸에서 언론브리핑을 통해 "대한축구협회와 협의 끝에 다음달 11일부터 2주간 화랑대기 전국유소년축구대회를 경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240개 학교 720개 클럽팀이 참가해 서로의 기량을 겨룬다. 하지만 방역상황을 고려해 참가팀을 120개 학교 360개 클럽팀으로 1차와 2차로 나눠 6일씩 경기를 치른다.

대회 참가 선수단은 반드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하고 무관중 대회로 운영, 학부모들의 경기장 출입을 막는다.

경주시는 선수들의 안전을 위해 의료인력을 최대한 확보하고 축구장을 점검하는 등 대회 준비에 나서고 있다. 또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해 4차 대유행이 현실화될 경우에는 대회를 주관하는 대한축구협회와 협의해 대회 규모 축소나 취소 등도 검토하기로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시는 대한축구협회, 경주시체육회 등과 함께 더욱 안전하고 내실 있는 대회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본 기사는 헤럴드경제로부터 제공받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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