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늘어난 복지 수요 대응
‘돌봄SOS센터’사업 확대로 맞춤형 서비스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복지정책과 내 돌봄지원팀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 1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돌봄 수요 증가와 다양한 복지 욕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희망복지팀에 속해있던 돌봄 업무를 팀 단위 업무로 확대・개편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돌봄사각지대 해소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돌봄SOS센터’ 사업을 확대하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마련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코로나19 상황에 발맞춰 조기 출범한 관악구 ‘돌봄SOS센터’는 ▷일시재가 ▷식사 제공 ▷동행지원 ▷주거 편의 ▷건강지원 ▷안부확인 ▷단기시설 이용 ▷정보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 6월까지 돌봄이 필요한 주민에게 총 5700여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예방접종 비상상황에 발맞춰 동행지원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고, 코로나블루에 빠진 구민들의 우울감 해소와 체력증진을 위해 건강체조를 보급하는 등 관악구만의 특색 있는 건강돌봄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돌봄지원팀은 앞으로도 의료기관 협력 퇴원환자 돌봄연계, 우수 서비스 제공기관 발굴, 돌봄매니저 현장모니터링 등 ‘돌봄SOS사업’ 운영 내실화를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기반 마련과 돌봄 창구 역할을 수행하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 장애인, 중‧장년(50세 이상) 주민은 동 주민센터 ‘돌봄SOS센터‘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비용은 소득수준이 중위소득 85% 이하(한시적으로 12월 31일까지 100%이하)면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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