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남화영 기자] 콜린 모리카와(미국)가 첫 출전한 메이저 디오픈에서 우승해 세계골프랭킹(OWGR)이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 OWGR이 19일 발표한 올해 스물 아홉 번째 주간 골프 랭킹에 따르면 모리카와는 우승 포인트 100점을 획득했다. 세계 최고의 랭킹을 가진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이 대회 필드력(SoF: Strength of Field)은 863점으로 높았다. * 디오픈 3위로 마친 욘 람(스페인)은 평점 10.07점이 되면서 다시 1위로 올라섰다. 더스틴 존슨(미국)이 디오픈 8위로 마쳐 9.68점을 받아 2위로 내려앉았다. 람은 이로써 네 번째이자 총 8주간 정상에 올랐다. 저스틴 토마스는 4위, 잰더 셔필리는 5위, 브라이슨 디섐보 6위, 브룩스 켑카가 7위로 올라섰고, 패트릭 캔틀레이(이상 미국)는 8위로 다시 한 계단 밀려났다.
*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바바솔챔피언십에서는 시무스 파워(아일랜드)가 우승하면서 포인트 24점을 얻어 종전 210위에서 자신의 생애 최고 랭킹 113위로 껑충 순위를 올렸다. 6차 연장전 끝에 2위로 마친 J.T.포스톤(미국)은 포인트 14.4를 받아 종전 108위에서 89위로 두자릿수 순위로 올랐다. * 디오픈에 출전하지 않고 올림픽 준비에 여념없는 임성재(23)는 한국 선수로서는 가장 높은 27위를 지켰다. 역시 올림픽을 위해 연습중인 김시우(26)는 3계단 하락한 55위가 됐다. 가정을 위해 디오픈 출전을 포기한 이경훈(30)은 72위에서 한 계단 올라 71위다. * 20일 발표된 롤렉스 세계여자골프랭킹(WWGR)에서는 고진영(26)이 평점 9.14점으로 넬리 코다(미국)의 9.95점에 이어 2위를 유지했다. 박인비(33), 김세영(28), 김효주(26)의 3~5위 순위 변동이 없다. 올림픽 출전 선수 4명의 순위가 톱5 안에 다 들었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다우그레이트레이크베이 대회는 2인1조의 경기여서 이번 랭킹집계에는 포함되지 못했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 중에는 박민지(23)가 15위로 한 계단 내려갔고 장하나(29)는 20위다. 신설 대회인 에버콜라겐퀸즈크라운에서 생애 첫 우승한 전예성(20)은 종전 우승 포인트 19점을 받으면서 288위에서 138위로 올라섰다. 이 대회의 필드 레벨은 184.25점이었다. *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 GMO인터넷레이디스사만사타바사글로벌컵에서 마이코 와카바야시(일본)가 우승해 포인트 19.5점을 받아 위로 올랐다. 지난주 대회에서 2위를 하면서 54계단 올라 127위가 됐던 와카바야시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78위가 됐다. 이 대회의 필드 레벨은 205.5였다. * 유러피언레이디스투어(LET) 간트레이디스오픈에서 우승한 마틸다 카스트렌(핀란드)는 6포인트를 얻어서 58위에서 6계단 오른 52위가 됐다. 카스트렌은 올해 LPGA투어 메디힐챔피언십에서 첫승을 올리면서 주목받았다. 이후 볼런티어오브아메리카에서 고진영에 이어 2위를 하는 등 랭킹이 급상승했다. 주요 랭커들의 출전이 적어 이 대회 필드레벨은 50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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