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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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경남 사천의 한 제조업체에서 하청업체 소속 50대 노동자가 495㎏에 달하는 지지대에 깔려 숨졌다.

2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0시께 사천의 한 선박 부품 제조업체에서 50대 A씨가 지지대 도장 작업 중 비스듬히 세워진 지지대가 쓰러지는 바람에 변을 당했다.

이 지지대 무게는 495㎏으로, A씨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

사고 이후 유족은 당시 안전관리자도 없었고 지지대 고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발생한 인재라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유족의 주장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만약 안전조치가 미흡한 부분이 드러난다면 제조업체 사장을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예정”이라고 했다.


choig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