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90%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삼성생명 영등포스타지점의 컨설턴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직원 90%가 외국인으로 구성된 삼성생명 영등포스타지점의 컨설턴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생명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삼성생명은 최근 1년 간 외국인 고객 계약 건수가 86%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만 해도 외국인 고객의 계약 건수는 1만7725건에 불과했지만 2020년 7월~2021년 6월 1년간 3만2992건으로 86% 증가했다. 올 6월 한 달에만 4136건의 계약이 체결됐다.

외국인 특화지점인 삼성생명 영등포스타지점의 영업 성과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영등포스타지점은 6개국 45명의 외국인 컨설턴트로 이뤄져 있다. 불과 2018년에만 해도 4명에 불과했다. 전체 보험설계사 50명 중 90%를 차지한다. 삼성생명 512개 지점 중 올 1~6월 6개월 연속 최우수 지점을 달성했다. 최근 3개월 간 계약 체결 건수는 1280건에 달한다.

김순남 영등포스타지점장은 “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200만명을 넘어섰다”며 “인생에서 위기는 국적에 상관없이 다가올 수 있는 만큼 미리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kwater@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