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그람이, 9월 12일 공동 개최

강아지·고양이 부문, 8월 말 접수 마감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반려동물에 관한 지식을 평가해 반려인으로서의 자격을 검증하는 서울시 ‘반려인 능력시험’이 오는 9월에 치러진다.

서울시는 ㈜동그라미와 공동개최하는 ‘제3회 반려인 능력시험’에 응시하고자 하는 사람을 오는 26일부터 8월 31일까지 네이버동물공감블로그의 시험접수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또는 인터넷으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강아지 부문 3000명, 고양이 부문 2000명 등 모두 5000명이다. 2019년 제1회 대회 때 189명에서 지난해 고양이 부문을 신설해 1004명으로 늘린 데 이어 올해 응시인원을 대폭 확대했다.

시험은 오는 9월12일에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신청자에 한해 문자와 이메일로 응시 URL을 공지하며, 이를 통해 PC나 태블릿, 모바일로 응시하면 된다. 오전 11시~12시 강아지 부문, 오후 1~2시 고양이 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진다. 시험 도중 인터넷을 사용하면 시험 응시 창에서 이탈되는 등 강제조치가 이뤄진다.

시험문제는 반려인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영역별로 동물행동 전문가인 설채현, 김명철 수의사와 서울시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의 도움으로 출제된다. 동물등록, 산책, 미용방법과 같은 일반상식부터 반려동물의 행동이해, 건강관리, 현행법령 등 전문지식까지 수의임상 질병·영양 사회화·행동학 제도 등 4대 영역 총 50문항이다.

현재 서울시에서 운영하는 동물복지지원센터, 또는 네이버 동물공감판에서 제공하는 동그람이 블로그, 동그람이TV, 웹툰 콘텐츠 등에서 미리 공부하면 문제풀이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서울시는 조언했다

성적 발표는 11월 4째주에 응시 URL을 통해 개별 점수, 평균점수 등으로 세분화해 알려줄 계획이다. 응시자 전원에게 ‘응시 인증서’를 발급하며, 반려인능력시험 성적 우수자 100명에게는 ㈜동그람이가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동그람이 블로그 반려인능력시험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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