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박준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3년 동안 중앙정부와 서울시로부터 6898억원의 외부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8일 밝혔다.
구청장이 지역발전 동력 마련을 위해 외부재원 유치에 매진한 결과다.
구는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 공모사업과 대외평가를 총괄하는 ‘대외정책팀’을 신설, 외부재원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또한 사업별 추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정기 보고회, 수시 업무회의를 통해 전 부서가 공모사업과 대외기관 평가에 적극 대응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거둔 부서와 직원 격려를 위한 포상 제도를 도입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확보한 외부재원 세부유형은 ▷공모사업(303건, 924억 원) ▷대외기관 평가 시상금(174건, 47억 원) ▷특별교부금(151건, 484억 원) ▷특별교부세(54건, 173억 원) ▷재배정사업(261건, 4147억 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역상권 살리기, 일자리 창출 등 공모 분야에서 두각을 보여 ▷소공인 공동기반시설 구축사업 14억 7600만원 ▷우리동네가게 아트테리어 1억 5000만 원 ▷서울형 뉴딜일자리 7억 8600만 원 등을 유치했다. 또한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공중케이블 정비사업 42억 원을 포함해 총 75개 공모사업에 선정, 사업비 108억 원을 확보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라는 큰 위기 속에서도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 덕분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공모사업과 외부평가에 집중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필요재원을 확보하고, 우리 구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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