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염태영 수원시장이 코로나 수원시 대응 2365보를 통해 “가족 중 한 분이라도 증상이 있다면, 가족 모두의 진단검사가 필수입니다”라고 밝혔다.
염 시장은 2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어제 (27일), 하루 동안에만 ‘수원 확진자’가 43명 발생했고, 지난 일주일간 하루 평균 신규 확진환자는 30명을 넘었습니다. 최고 단계의 거리두기, 오후 6시 이후 2명만 모임 가능 등 각종 방역대책이 시행하고 있지만, 감염 확산세는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고 알렸다.
그는 “최근 일주일 (7.21. ~ 7.27) 동안 발생한 ‘수원 확진자’는 총 219명입니다. 이 가운데 동거인을 포함한 가족 간 감염은 72명 (32.9%),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경우는 53명 (24.2%), 무증상 감염자는 36명 (16.4%) 입니다. 또한, 국내 우세종이 돼버린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우리 사회 구석구석으로 번지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염 시장은 시민 여러분. 선제적 진단검사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자발적 선제검사야말로 무증상 감염자를 통한 확산을 막고, 동시에 내 가족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또한, 가족 중 단 한 분이라도 아주 작은 증상이 의심되면, 반드시 가족 구성원 모든 분들의 진단검사를 강력히 요청드립니다”라고 했다.
이어 “더 늦기 전에, 코로나19 감염병의 마침표를 찍어야 합니다. ‘나는 괜찮겠지.’ 하는 방심의 고리를 끊어내야 합니다. 감염병 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타인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모든 행위와 활동을 멈춰주시고, 서로에게 ‘방역지킴이’가 되어 주십시오. 수원시도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고 덧붙였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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