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수급난 영향

해외 판매는 4.2% 증가

현대차 더뉴 그랜저[현대차 제공]
현대차 더뉴 그랜저[현대차 제공]

[헤럴드경제 원호연 기자]반도체 수급난에 시달린 현대자동차의 지난달 내수 판매량이 전년 대비 23% 줄었다.

현대자동차는 지난달 전년 동기 대비 2.4% 적은 30만 9,901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는 반도체 부족 현상 등 영향으로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2.6% 감소한 5만 9856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5247대 ▷쏘나타 3712대 ▷아반떼 5386대 등 총 1만 4374대가 팔렸다.

레크리에이션차량(RV는) ▷팰리세이드 4695대 ▷싼타페 4452대 ▷투싼 972대 등 총 1만 8509대가 팔렸다.

상용차의 경우 포터 8,804대, 스타리아 4018대 판매를 기록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2,201대가 판매됐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5028대 ▷GV70 3792대 ▷GV80 2159대 등 총 1만 1950대가 팔렸다.

같은기간 현대차는 해외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 증가한 25만 45대를 판매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등 위기 상황 지속에 대응해 각 권역별로 적극적인 리스크 관리 노력을 이어가겠다”라며 “주요 신차들의 성공적인 글로벌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hy37@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