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화면 실시간 알림…불법주정차 없애기 나서
5곳 시범 설치…시범 운영 후 점차적으로 확대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이달 말 ‘불법주정차 단속 스마트 알리미(이하 스마트 알리미)’를 설치하며 불법주정차 없애기에 전면적으로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알리미’는 불법주정차를 단속하는 CCTV화면에 해당 차량의 정보를 표출하는 시스템으로 주정차한 차량이 실시간으로 단속되고 있다는 현황을 알려 해당 차주가 자진 이동하도록 하기 위해 고안한 기기다.
주요 기능은 기존 CCTV전광판에 단속중이라는 안내 문구만 표출되었던 방식을 전면적으로 개선해, 감시구역에 불법주정차를 하게 되면 해당 차량의 실사진과 차량번호를 화면에 표출하는 것이다. 음성 안내로 차주가 불법주정차를 하고 있다는 상황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도 탑재했다. 5분 이상 정차 시 CCTV단속센터로 연계되어 과태료를 처분할 수도 있다.
기존 고정형 불법주정차 단속 CCTV화면엔 대형 LED전광판을 설치하고, 1단 9열의 화면을 3단 9열로 확대해 1728mm×576mm의 크기로 확장된 표시면을 고화질로 개선하여 선명도와 가독성을 높였다.
설치지역은 지역 내 옥정중학교 앞을 비롯한 차량의 이동과 불법주정차 우려가 높은 5개 지점이다. 구는 시범 운영 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할 예정이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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