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최대 150㎜ 비

수도권 등 최대 40㎜ 소나기

낮 최고 29~33도…서울 32도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연합]
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익대 인근에서 소나기가 내리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수요일인 11일에는 전국이 가끔 구름 많고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비 소식에도 무더위는 계속되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고, 남해안과 제주도는 흐리겠다"며 "제주도는 오전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부터 밤 사이 대기 불안정에 의해 수도권, 강원 내륙 산지, 전북 동부, 경상권 내륙, 경북 북동 산지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했다.

예상 강수량은 ▷제주도 50∼150㎜(많은 곳 제주도 산지 200㎜ 이상) ▷남해안 10∼60㎜ ▷서해5도 5∼20㎜다. 소나기에 따른 예상 강수량은 5~40㎜다.

이날에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더위가 이어지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3도로 예보됐다. 서울의 최고기온은 32도로, 전날(32.2도)과 비슷할 것으로 예측됐다. 혹서지인 대구의 최고기온은 33도로, 전날(27.8도)에 비해 5도가량 올라가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제주도, 남해안, 동해안에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1.0∼4.0m ▷서해 앞바다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4.0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12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