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문재인 대통령이 11일 오후 송두환 국가인권위원회 위원장 후보자, 고승범 금융위원회 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국회 인사청문회 절차를 거친 후 문 대통령은 두 후보자를 최종 임명하게 된다.
송 후보자는 사시 22회로,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회장, 인권위 장애차별조정위원회 조정위원, 헌법재판소 재판관 등을 역임한 인권 변호사다. 2003년 대북비밀 송금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를 맡기도 했다.
고 후보자는 행시 28회로,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과 금융서비스 국장을 거쳐 사무처장과 상임위원을 거쳐, 현재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으로 재임 중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 5일 두 후보자를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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