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민 우환은 '우한'아닌 윤석열 전 검찰총장”

“150개국 입국 막았던 日, 지금 확진자 하루 2만명”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연합]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 [연합]

[헤럴드경제]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14일 "국민의 우환은 '우한'이 아니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라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이날 SNS에 "코로나19가 재유행 중인 미국, 영국, 이스라엘도 다 입국을 막아야 한다는 말이냐"라며 "일본은 지난해 약 150개 국가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막았지만 지금 하루 2만명의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고 이같이 말했다.

최근 윤 전 총장이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우한바이러스'로 지칭하며 중국발 입국을 통제했어야 한다는 발언에 반박한 것이다.

정 전 총리는 작년 1월 총리 취임 직후 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지난 4월 퇴임할 때까지 중대본부장으로 방역을 총지휘했다.

정 전 총리는 "국경은 함부로 닫는 게 아니다"라며 "제발 본인 입부터 제대로 통제하라. 국민 눈엔 우한이 아니라 윤 전 총장이 더 걱정스럽다"고 덧붙였다.


nature68@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