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본회의장 모습.[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본회의장 모습.[경북도의회 제공]

[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의회는 20일부터 9월 2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제32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는 도정질문을 시작으로 2021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한 의견 청취 등 중요 안건을 처리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이선희(비례), 나기보(김천), 김대일(안동)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의 현안과 문제점을 살펴보고 정책대안을 제시한다.

이 의원은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 추진과 실업계 고등학교 교육 정상화 대책, 나 의원은 농촌 일손 부족 대책과 김천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지역산업 육성, 김 의원은 지역 특화 문화콘텐츠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방안과 도내 비지정 문화재 보존 및 관리 방안에 대해 질의를 한다.

이번에 심사하는 2021년도 제2회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경북도는 8217억원, 도교육청은 5378억원 증액됐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과 지역경제 지원 중심으로 편성했다.

특히 지난해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이전지 결정 때 대구시와 경북도가 군위군에 인센티브로 제시한 대구 편입을 위한 ‘경북 관할구역 변경(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은 소관 상임위원회인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논의를 거쳐 다음달 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고우현 의장은 “코로나19의 4차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매우 엄중한 상황인 만큼 도민에게 더욱 힘이 되는 의회가 돼야 한다”며 “이번 추경예산은 중요성을 감안해 면밀하고도 신속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