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주 사이에 발생
“미국인 대피에는 영향 없어”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미국 국무부가 이슬람 무장 세력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 사태를 겪는 와중에 사이버 공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은 미 폭스뉴스 기자가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폭로한 내용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최근 몇주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미 국방부 사이버 사령부가 심각한 침해 가능성을 공지하기도 했다.
다만 이번 공격과 관련해 아프간에서 미국인과 동맹국 난민을 대피시키는 것에는 영향을 받지는 않고 있다고 폭스뉴스 기자는 전했다.
미 국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정보 보호에 대한 책임을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를 위한 조치를 계속해서 하고 있다”며 “다만 안보상의 이유로 지금은 어떤 사이버 공격설에 대해서도 언급할 상황이 아니다”고 밝혔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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