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광명)=박정규 기자]광명시는 지난 23일 오전 9시5분경 발생한 광명동굴 내 공포체험관 보행로 침하 사고와 관련해 사고 발생 즉시 분야별 대책반을 구성하고 원인분석, 보수,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3일 공포체험관 내부 보행로 일부가 침하하면서 직원 1명이 빠져 119가 출동해 구조했으며 병원 검진 결과 얼굴 타박상외 큰 외상은 없었다. 사고 발생 즉시 광명동굴 운영을 중단하고 사고경위 조사와 보행로 침하구간 안전 조치에 나섰다. 또한 긴급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한 바 있다.
광명시는 사고원인 파악과 보수를 위해 23일과 24일 안전전문가와 두 차례에 걸쳐 현장을 확인했다. 확인결과 사고가 난 곳은 과거 비어있었던 공간으로 토사로 채워 보행로로 만들었다. 토사가 유출되면서 공간이 다시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는 빠른 시일 내 철근빔 설치 방식으로보수할 계획이다. 연말까지 정밀안전진단도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25일부터 공포체험관을 제외한 광명동굴을 정상 운영하며 공포체험관은 안전조치가 완료될 때까지 운영을 중단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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