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677명보다 107명 줄어
25일 검사인원 증가…26일 확진자도 확대 가능성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570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관악구 실내체육 시설과 노원구 유치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졌다.
26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한 전날 확진자는 국내 감염 566명, 해외 유입 4명 등 570명이다. 이는 하루 전(24일) 확진자 677명보다 107명 적고, 일주일 전(18일) 575명보다는 5명 줄어든 수치다.
일일 검사 인원은 23일 7만325명에서 24일 6만5115명으로 줄었다가 25일 7만3120명으로 다시 늘었다. 25일 검사 결과가 주로 반영되는 26일 신규 확진자 규모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전날 발생한 주요 집단감염 사례는 관악구 소재 음식점 관련 6명(누적 23명), 은평구 소재 직장 관련 5명(24명), 관악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3명(18명), 노원구 소재 유치원 관련 2명(16명) 등이다.
이가운데 노원구 유치원에서는 지난 22일 원생 1명이 확진된 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가 16명을 기록했다. 시 역학조사 결과, 원생들이 장시간 함께 생활하는 시설 특성상 거리두기가 어려워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됐다. 서울시는 이 유치원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원격수업으로 전환하도록 했다.
집단감염이 발생한 관악구 실내체육시설에서는 지난 19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이후 이날까지 총 18명이 확진됐다. 서울시 역학조사 결과, 충분한 자연환기가 어렵고 이용자들이 휴게실 공동사용하고 운동지도시 거리두기가 어려워 감염이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
25일 확진율(전날 검사자 대비 당일 확진자 비율)은 0.9%를 기록했다. 지난주 같은 요일인 18일(0.7%)보다는 높은 수치다.
26일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7만6814명이다. 현재 9612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6만6624명은 완치 판정을 받고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3명이 추가로 파악돼 누적 578명이 됐다. 신규 사망자는 40대, 50대, 60대 1명씩이다. 모두 기저질환이 있었고 입원 치료를 받다가 숨졌다.
전날 기준 서울시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 가동률은 83.6%다.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은 240개 중 59개가 남아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운영하는 32개 생활치료센터(5118병상)의 병상 가동률은 54.7%다. 즉시 입원 가능한 병상은 1348개다.
kacew@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