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사학위 재학기간 1인당 SCI 논문실적 3.71편 기록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는 31일 2021학년도 후기 박사 65명, 석사 52명 총 117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이번 박사학위 수여자들은 재학기간 동안 1인당 평균 SCI급 논문 3.71편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UST는 재학기간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 모범적인 활동을 펼친 졸업생을 선정하여 총장상(1명), 설립연구기관장상(15명),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상(1명), 대전광역시장상(1명)을 수여했다.
UST 총장상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스쿨 랸다 엥가르 아누그라 아르디 박사가 수상했다. 반도체 기술을 이용해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원인을 차단하는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ACS 에너지 레터스’에 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엥가르 박사는 “한국, 미국 등 과학 선진국의 신진기술을 배워 인도네시아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유익한 연구를 하는 것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스쿨 김가영 박사는 태양전지 투명전극 분야 SCI급 논문 3편과 국내, 국제 특허 총 11건을 출원 및 등록, 기술이전 2건 등의 실적으로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이환 UST 총장은 졸업생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며 “시대를 앞서가는 혁신은 ‘나’로부터, 그리고 ‘작은 것’에서 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명심해달라”고 당부했다.
US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직할 교육기관으로 32개 정부출연연구기관에 교육 기능을 부여해 신생 융·복합 분야의 46개 전공을 운영 중이다. 200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2021년 현재까지 박사 1061명, 석사 1836명 총 2897명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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