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한 지하수 개발, 이용·보전에 기여할 것

김용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지질자원연 제공]
김용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박사.[지질자원연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용제 박사(사진)가 한국인 최초로 지하수 분야 국제학회 ‘국제수리지질학회(IAH)’ 부회장에 선임됐다.

김용제 박사는 1일부터 3년 동안 부회장 역할을 수행한다.

김 박사는 IAH 이사회 위원으로 국제 지하수 커뮤니티 발전에 다양하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2018년 대전에서 열린 IAH 2018 조직위원장을 수행하며, 우리나라 지하수․수리지질 분야 연구역량을 한 단계 높인 것으로 인정받고 있다.

국제수리지질학회는 김 부회장이 앞으로 새로운 아시아지역 국가지부 설립과 신입회원들의 가입 및 학술활동을 촉진하고 지원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시아 국가들이 직면해 있는 지하수 수량·오염 문제의 해결과 지속가능한 지하수 개발, 이용 및 보전을 위해 김 부회장이 활동해온 유네스코 국제지구과학프로그램, 아시아지질자원위원회 등 국제기구와의 네트워크 연계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 박사는 “지하수 분야의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 있는 학회의 아시아를 대표하는 부회장에 임명돼 영광”이라며 “전 세계에 우리나라의 지하수, 수리지질 분야 연구역량을 널리 알려 지구과학한류의 확산과 전 지구적 지하수 분야 이슈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