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5억...100억 규모 ‘시리즈A’ 마무리

인공지능(AI) 의료 스타트업 메디픽셀(대표 송교석)이 국내 65억원에 이어 해외에서 35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국내 미래에셋캐피탈 등 기관투자자 5곳이 들어왔다. 해외 유명 의료기기 업체도 35억원을 투자했다. 메디픽셀은 100억원 규모로 시리즈A를 마무리했다.

투자를 결정한 글로벌 기업은 메디픽셀 제품을 미국과 유럽 등에 판매하는 파트너십 계약도 진행하고 있다. 메디픽셀은 이 업체가 한국 의료기기 기업에 투자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했다.

송교석 메디픽셀 대표는 “이번 투자계약은 심혈관중재시술 분야에서 최고 기술력과 고객층을 가진 글로벌 의료기기 업체로부터 기술력과 시장성을 인정받은 것”이라 말했다.

메디픽셀은 AI가 심혈관 조영영상을 분석해 혈관이 협착된 위치와 병변의 정도를 알려주는 솔루션 ‘메디픽셀 XA’를 개발한 기업. 메디픽셀XA는 1~2초 안에 심혈관 조영영상에서 혈관을 자동 분할하고, 혈관의 협착 정도를 정확한 수치로 제시한다. 지난 1월 식약처의 인증을 받았고, 미국 FDA와 유럽 CE 인증 절차도 밟고 있다. 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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