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시는 3단계 공공일자리 사업을 오는 11월 26일까지 약 3개월 동안 6575명 규모로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참여할 사람들은 이날 근로계약서를 작성하고 코로나19 검사와 안전교육을 받은 후 공공일자리 사업에 투입된다.
백신접종 지원(180명), 행정지원(395명), 공공서비스 지원(840명), 공공환경 개선(2350명), 구·군 특성화사업(1800명),생활방역(1010명) 등 분야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시와 8개 구·군은 중도 포기자가 있을 경우 대체 인력을 곧바로 충원해 1명이라도 더 일자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600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공공 일자리 사업을 펼쳤고 앞서 시행한 1,2단계에는 9500여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최근 10년간 대구시는 연간 약 4000명 규모로 공공일자리 사업을 벌였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더 힘들어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예년보다 3배 이상 많은 인원을 선발했다.
시는 연말까지 코로나19 집단면역 달성 상황과 경기회복, 고용개선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년도 공공일자리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배춘식 대구시 일자리투자국장은 “공공일자리가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작은 버팀목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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