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도왔던 현지인 직원 및 가족 중 파키스탄에 남아 있던 나머지 인원들이 27일 오후 우리군 수송기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에서 한국 정부 활동을 도왔던 현지인 직원 및 가족 중 파키스탄에 남아 있던 나머지 인원들이 27일 오후 우리군 수송기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뒤 입국장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지난 달 국내로 들어온 아프가니스탄인 특별기여자 390명이 자가 격리를 마치고 정착 준비를 시작한다.

법무부는 총 390명의 특별기여자 중 377명은 9일 0시, 추가 입국한 13명은 10일 0시에 자가 격리가 해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들은 전원 격리가 해제되는 10일 0시부터 시설 내 층간·호실 이동을 할 수 있게 된다. 미성년 입소자들이 다수인 점을 고려해 경내 운동장에서 산책 등 야외활동도 허용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교육은 건강검진·상담 등이 끝나는 오는 23일부터 시작된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해 마련 중이라고 법무부는 전했다.

다만 입소자들의 외출·외박·대면 면회는 충북지역 방역단계(3단계)와 보건복지부 방역지침을 고려해 제한된다.


iks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