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이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따로, 쓰냉’(사진)을 출시했다.
이는 ‘따로 사용하는, 쓰레기 냉장고’의 줄임말. 음식물쓰레기를 냉동실에 얼려 보관하지 말고 따로 보관하자는 의미다. 차량냉장고, 화장품냉장고에 주로 사용되는 냉각 반도체인 ‘펠티어소자’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한 게 특징이다. 내통 전체가 일반 냉장고의 평균 온도인 5도보다 더 낮은 온도로 유지돼 부패로 인한 세균 증식을 막는다.
락앤락의 앞선 밀폐기술도 그대로 적용됐다. 외통 뚜껑은 중공형 실리콘, 내통 뚜껑은 압착형 실리콘 링을 장착해 이중 뚜껑으로 악취 등을 차단한다. 외통 뚜껑에는 단열재가 들어 있어 안팎 온도차로 인한 결로 현상을 방지한다고 회사 측은 주장했다.
이밖에 내통 기준 3ℓ 용량과 2.3kg 무게로 이동성이 좋다고. 3ℓ 음식물쓰레기 봉투도 내통에 충분히 들어가며, 평소에는 외통 뚜껑에 내통 뚜껑을 고정시켜 개방버튼을 한 번만 누르면 바로 쓰레기를 버릴 수 있다. 쓰레기를 비워야 할 땐 본체에서 내통만 따로 분리해 배출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또 간결한 디자인으로 미관을 해치는 음식물쓰레기를 가려주고, 주방인테리어 가전 소품으로도 손색없게 만들어졌다고 전했다. 색상은 흰색, 회색 두 가지.
유재훈 기자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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