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김현일 기자] 포스코인터내셔널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이하 중견련)와 손잡고 국내 중견기업들의 해외 판로개척 및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30일 서울 마포구 중견련 사무실에서 '중견기업과의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해외시장 정보공유 ▷신규 거래처 발굴 및 매칭 ▷정부 지원사업 관련 노하우 공유 ▷정책·기관자금 등을 활용한 중견기업 투자기획 등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음달부터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접목해 유망 중견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2020년 중견기업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중견기업 2228개사 중 40.2%가 해외진출 의향은 있지만 자금과 마케팅 능력 부족, 규모의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중견련과의 협약을 통해 중견기업과의 상생 비지니스를 구축하고, 경쟁력 있는 중견기업과 신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유창 포스코인터내셔널 기업시민사무국장은 “이번 MOU를 통해 뛰어난 기술을 보유했지만 해외 수출 경험이 없거나 글로벌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중견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할 것"이라며 "중견련과의 향후 추가 협업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joz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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