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안동)=김병진 기자]경북도와 문경시는 정부 지정 명예관광축제인 ‘2021년 문경찻사발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10일까지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23회째를 맞는 문경찻사발축제는 ‘찻사발에 담긴 천년의 불꽃’을 주제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과 온라인플랫폼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 전시되는 ‘기획전시관’에서는 백산 김정옥, 도천 천한봉, 묵심 이학천 등 거장들의 작품들이 전시된다.
문경도예명장전에는 월봉 오정택, 황담 김억주, 청마 유태근, 도광 김경선, 월파 이정환, 우남 김경식, 문산 김영식, 미산 김선식 등의 작품이 선보인다.
또 문경도자기 명품전에는 전통도예 28명의 작품과 역사와 전통의 맥을 이어가고 있는 ‘제18회 전국찻사발 공모대전’의 수상작을 포함한 역대 수상 출품작을 감상할 수 있다.
코로나19 극복과 경북의 위상과 발전과 도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각계각층의 소원을 담아 제작한 ‘소원희망전’과 ‘문경도자기 한상차림전’도 눈여겨 볼만한다.
여기에 1300℃ 뜨거운 가마 앞에서 혼을 불사르는 사기장들의 삶을 만나 볼 수 있는 ‘사기장의 하루’ 프로그램이 축제기간 공연장 메인무대에서 마련된다.
온라인 축제장인 사발21닷컴에서는 ‘문경찻사발 온라인 경매’를 진행하며 수준 높은 작품 70여점 이상이 경매에 나온다.
이철우 경북지사는 “2021년 문경찻사발축제를 통해 도민들이 코로나19로 답답한 일상 속 즐거움을 안겨 주는 치유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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