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영상 확대 간부회의 모습.[대구시 제공]
대구시 영상 확대 간부회의 모습.[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 19일 “위드코로나, 포스트코로나로 넘어가는 길목에서 일상 회복과 회복 탄력성을 높이기 위해 실행계획과 일정을 체계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권 시장은 이날 영상회의로 열린 확대 간부회의를 통해 “지난해 뼈아프지만 소중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 사회가 좀 더 안전하면서 일상을 계속 열어갈 수 있는 정책을 창의적이고 선제적으로 반영, 이를 시민들에게 정확히 알릴 것”을 지시했다.

이어 지난 13일 실시된 국정감사에서 제기된 화이자 백신 도입 논란과 관련, “지역 의료계가 해외네트워크를 통해 백신 구매를 위해 발벗고 나서고 시가 행정적으로 뒷받침한 것은 정당하고 당당한 일이었다는 점을 어느 정도 바로 잡았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또 “기자회견에서 섣불리 노출되면서 정치적 논란을 야기한 것은 부족함이 있었지만 그동안 가짜 백신 사기사건으로 호도되고 오해가 생기면서 시민들이 입은 자존심의 상처가 회복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권 시장은 “10월에 접어들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취소되거나 연기됐던 전시회와 공연, 컨퍼런스 등이 재개된다”며 “시민들이 행사를 통해 위로받고 새로운 일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꼼꼼히 챙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