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전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에 고소됐다.
지난 11일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성폭력수사대에 전 골프장 여직원 A씨가 검찰총장을 지낸 골프장 회장 B씨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냈다.
A씨 아버지는 12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해 6월 골프장 기숙사에서 샤워하던 딸을 나오게 한 뒤 강제로 껴안고 볼에 입을 맞추는 등 성추행했다”고 주장했다.
또 딸에게 ‘내 아내보다 예쁘다, 애인 해라’는 등의 말을 하며 치근대다가 5만원을 쥐어주고 갔다고 덧붙였다. 경기도 포천의 한 유명 골프장에서 2년여 동안 프론트 직원으로 일하던 A씨는 사건 직후인 지난해 6월 말 사표를 냈다.
A씨 아버지는 “치욕감을 느낀 딸은 돈을 찢어 버린 뒤 아버지까지 피할 정도로 한때 대인기피증에 시달렸다”라고 말했다.
전 검찰총장 B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11일 소장과 증거자료 등을 접수하며 고소인 진술을 받았으며 조만간 피고소인을 상대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검찰총장 성추행에 네티즌들은 “전 검찰총장, 제2의 박희태?” “전 검찰총장, 왜 저러지” “전 검찰총장, 자신이 한 짓에 대한 댓가는 받아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anju1015@heraldcorp.com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